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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체험객 300여명 순창서 김장체험

순창군 회문산권역에 철도공사 코레일 체험객 300여명이 방문해 김치담그기 체험행사로 북새통을 이뤘다.

 

지난 24일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지구인 회문산권역(위원장 설성환) 도농교류센타에서는 권역주민과 도시민 300여명이 참여해 가족을 생각하는 주부의마음으로 김장 체험을 가졌다.

 

이는 코레일 수서관리역이 순창군과 공동으로 김장과 강천산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당일 코스의 '김장열차'를 24일 첫 운행하면서 이뤄졌다.

 

김장열차는 오전 7시 청량리역을 출발해 11시에 전주역에 도착, 순창군으로 이동해 군에서 마련한 식재료와 고춧가루로 김치를 담근 뒤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강천산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행사는 열차운임비와 차량 임대는 체험객이 부담하고, 체험재료비는 권역에서 부담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 체험이 진행된 순창군 구림면 구산리 일대 9개 마을은 도시민으로 북적이면서 활기가 넘쳐났다. 체험객들은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식재료와 고춧가루로 김치를 담그면서 시골의 정취와 함께 웰빙김치를 맛볼 수 있어 좋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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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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