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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

▲ 지난달 30일 순창군 쌍치면 위렵탑에서 열린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서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창군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회장 조휴정)는 30일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 위렵탑에서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지냈다.

 

위령제는 6·25전쟁 62주기를 맞이해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위령제는 경과보고와 함께 황숙주 군수와 최영일 군의장, 오은미 도의원 등의 추모사에 이어, 추모시 낭독과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황 군수는 추모사에서 "나라를 위해 거룩하게 산화하신 영령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과 안식을 빈다"면서 "우리는 호국영령들의 뜨거웠던 애국정신을 다시한번 가슴깊이 새겨 국가안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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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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