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2 14:58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산업·기업
일반기사

美 델라웨어 주지사, 육가공업체 ㈜하림 방문

미국 동부 델라웨어 주의 잭 마켈(Jack Markell) 주지사 일행이 13일 국내 최대의 육가공업체인 전북 익산의 ㈜하림 본사를 방문하고 닭 가공 시설을 둘러봤다.

주지사 일행은 이날 오전 10시30분 하림에 도착, 이문용 사장의 안내로 닭 가공 처리시설을 둘러보고 동물복지형 정읍공장의 현황을 청취했다.

마켈 주지사는 지난해 9월 델라웨어주 시포드에 있는 닭고기 가공업체(Allen Family Foods)를 인수한 하림그룹의 사업장을 둘러보려고 에드윈 키 농업담당관, 존 파스토 국제무역담당관 등 측근과 방한했다.

주지사 일행은 이날 대전 소재 하림중앙연구소, 성남 소재 NS홈쇼핑 등 하림그룹 계열사를 차례로 방문하고 하림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하림의 다양한 제품생산과 계열사 경영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13년 만에 미국 수출길이 다시 열릴 예정인 하림의 삼계탕을 맛보기도 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