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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옥천인재숙 역대 최고 성과

서울대 2명 등 전국 명문대 24명 수시합격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올해 서울대 2명 등 명문대에 24명의 수시합격생을 배출하면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2013학년도 대학입학 수시 최종합격자 발표 결과 옥천인재숙 입사생 고등학교 3학년 34명 중 서울대 2명, 연세대 4명 등 수도권 명문대만 14명, 전남대·전북대 등 지방 국립대 이상에 10명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또 정시에 지원할 10명의 학생들 가운데서도 상당수가 수도권에 진학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관내 3개 고등학교의 기본기에 충실한 학교교육과 옥천인재숙의 방과후 학습 등 상호 보충적 역할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옥천인재숙에서는 올 들어 학생들 실력 향상을 위해 서울 유명 입시전문컨설팅 업체를 초청해 입시 컨설팅을 실시하고, 우수한 논술강사를 초청해 주말 특강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입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성과들은 2013년도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결과 정원을 초과하거나 정원에 근접해 일정 부분 옥천인재숙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살아나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공교육 명문화 사업 등 명품교육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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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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