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용역 마치고 주민간담회서 건물배치·면적 결정
지난 3월 제1회 추경에 8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금과면 복지회관 건립사업은 그동안 수차례 복지회관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었다.
기존 복지회관이 건축물 노후화가 심한 상태에서 지난 2008년 낙뢰 피해로 전반적인 안전점검 결과 벽체균열 및 부식, 구조 안전성 등의 문제점이 발생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 주민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신축이 추진됐다.
지난 8월 복지회관 신축을 위한 부지매입이 완료됐고, 곧바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12월에 설계용역을 마쳤으며, 설계용역 추진 과정에서 군과 면 주민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축물 배치계획과 실별 이용면적 등을 결정했다.
지상 2층 연면적 480㎡규모로 추진 중인 복지회관 신축공사는 내년 1월 안에 행정절차와 공사계약을 완료하고, 3월에 본격 착수해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지회관이 준공되면 노인회사무실, 면대본부, 농업인상담실, 회의실 등 공공시설 기능이 집중되어 면사무소와 연계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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