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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경로당 화장실 개선 주민 호응

순창군이 노후되고 불결한 마을경로당의 화장실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클린순창 만들기'에 한걸음 다가섰다.

 

군이 올 한해 군비 5억원을 들여 92개소 마을경로당 화장실 개보수 공사를 추진함으로써 주민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내 368개에 달하는 마을경로당이 있지만, 노후되고 불결한 화장실이 다수 있어, 개선이 필요한 최우선 사업으로 판단해 올해 특수시책사업으로 채택, 지난 3월 추경예산에 긴급 반영했다. 따라서 겨울동안 마을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 제공은 물론, 마을 방문객에게도 청결하고 산뜻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어 클린 순창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 경로당의 화장실 개보수사업과 함께 1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6개소의 경로당에 대해 옥상방수, 보일러교체, 도배장판 교체 등 환경개선사업도 추진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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