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와 인포마스터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컨설팅사업은 지역별 특화된 브랜드를 대상으로 가치 창출과 발굴을 위한 전략사업.
이는 지역 인지도와 매력도 제고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컨설팅을 해주는 지원사업으로서, 전국에서는 임실과 함께 8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임실군은 대표적 특산물인 치즈를 연계, 농특산물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임실N치즈의 대량 수요처인 임실N치즈피자와의 추진사업을 제시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매출증대를 위해 원재료인 쌀도우와 토핑재료를 신선한 로컬푸드 개념에서 공급체계를 구축, 농가의 소득증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원재료 공급 사업주체는 APC(농산물종합처리장)를 갖춘 임실군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으로 일원화, 장기적 납품사업체로 육성할 것을 밝혔다. 특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추진방향은 취약한 농산물을 대상으로'임실엔(N)'네이밍을 설정,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품질 친환경 이미지를 형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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