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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성 탑프루트 시범단지, 농진청 '우수' 평가

무주군 안성 탑프루트 시범단지가 지난 27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종합평가회에서 탑프루트 우수단지(대표 진광섭) 및 품질 우수상(이상신 농가)을 수상했다.

 

이번 선정은 전국 탑프루트 시범단지 116곳을 비교 평가한 것으로 우수단지는 올해 추진된 탑프루트 사업 전반을, 품질 우수상은 생산 과일의 과중과 당도, 경도 등 계측심사, 착색비율, 모양, 식미감 등의 외관심사와 관능심사로 결정됐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성 탑프루트 단지는 2014년까지 농촌진흥청 기술지원단으로부터 매월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진광섭 대표는 "시범단지 전 농가들이 합심해 이룬 결실"이라며 "무주 반딧불 사과의 명성은 우리가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맛과 품질향상, 그리고 안전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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