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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봉 순창 장류사업소장 근정포장

순창군 장류사업소 권재봉(53·사진) 소장이 지난달 28일 정부포상인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권 소장은 1979년에 입사해 33년여동안 성실한 근무자세와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으로 직장 내에서도 신망이 두터우며 모범적인 간부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권 소장은 2011년 2월부터 장류사업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순창장류산업이 3500억 규모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 구축과 장류산업의 고급화기술 개발, 기능성 규명 등을 연구해 장류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장류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특히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장류관련 기업유치 및 창업지원, 각종 신상품 개발 및 학술인프라 구축, 장류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한 바 있다.

 

또 HACCP 메주공장, 발효미생물관리센터, 절임류세계화지원센터, 장류전용공장 건립 등을 위한 사업비 확보와 준공, 산학연계를 통한 기업지원, 장류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근정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 소장은 "장류라는 핵심사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업소 직원과 연구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순창장류 발전을 위해 더욱더 헌신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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