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올 한 해 원예·특작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에 7억7000여만원을 투입한다.
투입 분야는 무주 반딧불사과 병해충 방제체계 구축 등 과수분야 7개 사업(4억 7천만원)과 토마토, 고추, 딸기 등 과채류 4개 사업(2억원), 사과, 고추, 인삼재배 등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재배 3개 사업(1억원)으로, 관내 거주 농업인 중 원예·특용작물 분야의 품목별 작목반과 연구회, 영농조합에 가입되어 있는 농업인이 지원 대상이다.
이달 18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창익)가 신청 작목에 대한 경쟁력 및 지원 실적 등에 대한 현지실사와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군 원예기술 신상범 담당은 "외국 농산물 수입개방화에 대응한 무주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농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술을 보급할 방침"이라며 "품목별 작목의 적기 파종을 위해 반드시 기한내에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부사업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홈페이지(www.muju.org)나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 원예기술담당(320-2851~3), 읍·면 농업경제담당과 농업인상담소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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