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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각계각층 온정의 손길 이어져

설을 앞두고 임실지역에서는 각계각층에서의 아름다운 기부활동이 줄을 잇고 있다.

 

임실읍에도 지난 2007년부터 추석이나 설 명절이면 무기명 독지가의 불우이웃 사랑이 이어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관내 금융기관 근무자로 전해진 독지가는 이번 설에도 10㎏들이 쌀 25포를 기탁,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사면의용소방대도 5일 조태운 면장을 방문, 다문화가정 박종성씨 등 4가구에 성금을 전달해 갈채를 받았다. 또 임실군드림스타트가 지난 2일부터 3일간 개최한'2013년 겨울나기 가족사랑 나눔행사'에서 전주시 경락어패럴(대표 심동호)은 1600만원 상당의 유·아동복 800점을 기증, 불우세대에 전달됐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최기용)은 6일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보훈가족과 복지시설을 방문했고 덕치면 물우구세군교회(사관 장경환)는 불우가정에 라면 40상자를 전달했다.

 

이밖에 오수면의용소방대(대장 황하연)는 소외계층에 떡과 소고기를 전달한 데 이어 오수로타리클럽(회장 김명희)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심남수)도 쌀과 성금을 지원했다.

 

한편 임실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6일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다남) 회원 20여명의 지원으로 이주여성들에 설 명절 음식만들기 행사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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