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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올 농어촌소득지원기금 12억

무주군이 올 농어촌소득지원기금으로 12억 3000여 만 원을 지원한다.

 

농어촌소득지원기금은 관광농업과 친환경농업실천 등 군정시책에 부합하는 소득개발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자는 관내 거주 농업인 중에서 △농촌관광자원을 이용한 소득사업 및 전통산업 실천농가 △친환경 인증 농가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 △고소득·고부가가치 소득원개발 및 농업소득과 연계시켜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농가 △농어촌소득기금 지원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가 등 농업수입이 주 소득원인 농업인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인은 3000만원 이하, 영농법인은 5000만원 이하의 융자를 연리 1.5%로 이용할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농정기획 담당은 "농어촌소득지원기금이 농촌에 희망을 심어주고 무주농업의 발전을 일구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군에서는 지난해에도 총 52농가에 14억 2600여 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읍·면별 농어촌소득지원기금 지원 사업에 관한 신청 및 접수는 이달 25일까지며 무주군은 다음 달 20일까지 적정여부를 확인해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통보할 방침이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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