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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일진제강은 지역경제 희망"

김 지사, 임실 방문…지역민 채용 선진모델 당부

▲ 지난 15일 임실군 학정마을기업을 찾은 김완주 지사가 주민들이 만든 제품에 대해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임실군
김완주 도지사는 15일 임실군을 방문한 자리에서"일진제강은 지역경제의 희망"이라며 "원활한 유대를 통해 선진 모델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일진제강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방문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김명자 의장과 김택성 도의원, 기업 관계자 및 각급 사회단체장 등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지사는 덧붙여서"기업은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행정기관은 기업이 일하기 쉽도록 배려해야 상호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일진제강이 임실로 이전하면서 171명의 전체 직원중 72명의 군민을 채용했으며 이는 주거와 금융 등을 이용,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진제강이 새로이 추진하는 33만㎡ 규모의 2공단이 조성되면 2015년부터 임실군은 인구증가와 주거문화 확충 등으로 획기적인 변화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지사는 또 이날 오후에 강진면 필봉문화촌을 방문하고"치즈와 필봉농악은 임실이 원조이자 커다란 자랑거리"라며"이곳의 상설공연이 임실군의 대표적인 문화산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삼계면 박사고을 방문에서는"주민이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을 창출하는 마을기업은 농촌의 모델"이라며"유통채널 다변화와 마케팅 전략 등에 전력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지사는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도로개설과 치즈 및 필봉농악 상설공연 등에 따른 도비를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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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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