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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전통장류제조사 2급 자격시험 33명 합격

▲ 순창전통장류제조사 제2급 자격시험 합격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순창군발효미생물관리센터(센터장 정도연)가 전통장류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한 순창전통장류제조사 제2급 자격시험에 33명이 합격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한 순창전통장류제조사 자격시험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동안 장류 이론과 실습 과정을 통해 '순창전통장류제조사' 양성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수료생을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한 것.

 

이번에 수료한 총40명의 교육생중 33명이 합격했으며, 최연소 합격생은 박초롱(18·순창읍)양, 최고령 합격자는 윤정옥(65·구림면)씨가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합격생 중 여성 합격자의 비율은 69%(23명), 특히 50대의 합격자 비율은 34%(10명)로 나타났다.

 

군은 현재 민간자격 수준에 머물고 있는 순창전통장류제조사를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취업지원과 창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검토 중이다.

 

이번 합격자 확인 여부는 순창군청 알림광장 및 순창군발효미생물관리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다음 자격시험은 5월경 치러질 예정이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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