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국제휴양도시 무주'의 면모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행박람회에는 전국 300개 기관이 참가할 예정으로 총 500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그에 따른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 홍보관의 규모는 18㎡로 군은 올해 완공되는 태권도원을 비롯해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반딧불축제와 친환경 반딧불 농·특산물 홍보에 보다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군은 이를 위해 군 관광육성 담당을 비롯한 관광안내원 및 해설사 9명이 현장에 상주, 무주군 관광지도와 제17회(6.1~9./주말 페스티벌 6.14.~7.7.)반딧불축제, 농촌체험마을, 농·특산물 관련 책자 등 홍보물 배포와 안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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