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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찾아가는 장수경로당 운영

무주군이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취약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한 장수경로당"을 운영한다.

 

군 보건의료원과 종합복지관 담당자 10명으로 구성되는 '찾아가는 건강한 장수경로당'운영팀은 요일 별로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과 체지방 등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발마사자와 수지침 서비스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도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지도하며 금연과 영양, 치매·결핵·감염병 등 예방교육을 실시해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인다는 계획으로 4월 29일까지 관내 15개 경로당을 찾아 진행될 예정이다.

 

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 이순은 담당은 "어르신들이 평소에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해 나가실 수 있도록 하는데 찾아가는 장수경로당을 운영하는 목적이 있다"며 "특히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의료원이나 복지관까지 이동이 힘든 어르신들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건강상태도 체크해보시고 다양한 교육도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호응도 좋다"고 밝혔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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