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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실내수영장 밤 10시까지 운영

순창군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실내수영장의 개장시간을 오는 3월부터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밤9시까지 운영해왔던 실내수영장의 개장시간을 오는 3월 2일부터는 새벽6시부터 밤 10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키로 했다.

 

한시간 연장에 따라 그동안 바쁜 일상생활로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했던 직장인이나 가정주부 등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창 실내수영장은 성인풀 25m 4레인과 유아풀이 갖춰져 있고, 유능한 수영강사 2명이 직장인반과 주부반, 실버아쿠아로빅반, 일반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습을 하고 있다. 또 방학이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수영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영장이 없는 임실, 곡성, 담양 등 인근지역 주민들까지 이곳을 이용하고 있어 실내수영장은 건강을 지키는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월 이용료는 어른 4만4000원, 청소년·군인 3만8500원, 어린이.노인은 3만3000원, 유아 1만6500원 등으로 저렴하다. 국가유공자와 복지카드 소지자는 50%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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