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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양파연구회, 전남 무안 재배단지 견학

임실군은 노동력 절감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관내 양파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양파재배단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지난달 28일 전남 무안군 몽탄면을 방문한 회원들은 양파재배 농가를 통해 자동정식기를 이용한 양파포장의 생육상황을 비교, 관찰했다.

 

또 양파정식기의 활용법과 조작방법 등을 숙지하는 한편 이곳의 재배현황과 판매방식 등 선진농법과 마케팅 활용을 전수받았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회원들은"양파재배에 따른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며"특히 양파의 저장과 유통 등 시장정보 파악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군에 따르면, 현재 임실지역의 양파재배농은 100여 가구로서 모두 50㏊의 농지에서 양파를 재배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대부분의 재배농들이 노동력 부족과 생산비 증가 등에 따른 문제점을 이기지 못해 양파재배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수요량이 많아지면서 재배면적의 확대가 절실함에도 이같은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아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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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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