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저소득층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문화혜택 부여를 위해 여행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 접수하고 있다.
여행이용권사업은 국내여행을 전제로 교통비와 숙박료, 주요 테마파크 입장권 등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보조하고 있다.
또 가족(1인)과 동반시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되며 개별 여행자는 20명, 단체여행인 경우에는 44명 등 모두 64명을 선정한다.
개별여행이용권의 경우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우선돌봄 차상위계층에 한해 신청을 할 수 있다.
단체여행이용권은 사회복지시설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으로서 여행참가자를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여행이용권 홈페이지(www.tvoucher.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여행경비 등의 문제로 나들이가 어려운 불우계층에 주어지는 혜택"이라며"주변의 해당 이웃들에 많은 홍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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