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경제살리기 임실본부, 보배로 소주 애용운동 후원금 이웃돕기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임실본부(본부장 장일수)가 자도주(보배로) 애용운동에 적극 앞장, 당사로부터 1273만원의 후원금을 받아 불우이웃 사랑에 앞장섰다.

 

임실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실본부는 지난 2011년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보배로병마개 수거운동을 펼쳐 왔다는 것.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12월까지 1년여에 걸쳐 이들이 모은 보배로 소주 병마개는 무려 12만 7300개. 도내 자도주로 애용되는 보배로는 임실본부에 병마개 1개당 100원씩 1273만원을 5회에 걸쳐 지원하고 지속적인 애용운동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실본부는 이날 후원금 전액을 임실군에 기탁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줄 것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공공기관과 사회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임실본부 회원들은 연중에 걸쳐 자도주 애용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이같은 결실을 맺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고창[줌] 삼성전자 고창 물류센터 착공, 그 뒤엔 황민안 정책관의 보이지 않는 땀방울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인프라만 남은 전북 말산업특구 ‘유명무실’”

자치·의회김동구 전북도의원 “전북도, 새만금 국제공항 패소에도 팔짱만… 항소 논리 있나” 질타

국회·정당임형택 조국혁신당 익산위원장, 최고위원 출마 선언…“혁신을 혁신할것”

법원·검찰남편에게 흉기 휘두른 아내, 항소심서 집행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