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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덕유산고로쇠 맛보러 오세요"

16일 덕유산국립공원서 축제 개최…채취 체험등 행사 다채

▲ 덕유산고로쇠 수액은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군의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따뜻한 햇살 속에서 자란 나무에서 채취, 맛과 품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영양성분이 풍부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덕유산 고로쇠축제가 오는 16일 덕유산국립공원 내 삼공주차장에서 열린다.

 

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회장 양춘모)가 주관하고 무주군과 덕유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덕유산의 짙은 봄 내를 맡으며 신선한 고로쇠를 맛보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 9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고로쇠 빨리마시기, 고로쇠 채취 체험 등이 준비되며 즉석 노래자랑도 열릴 예정이다.

 

고로쇠축제 관계자는 "덕유산고로쇠 수액은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군의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따뜻한 햇살 속에서 자란 나무에서 채취한 만큼 그 맛과 품질도 정말 뛰어나다"며, "축제를 통해 고로쇠 수액 채취과정도 직접 보시고 즐거운 시간도 가져보시라"고 전했다.

 

덕유산고로쇠수액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해발 600~ 1000m의 고지대에서 채취해 맛과 품질이 월등하며, 성분분석 결과에서도 다른 지역의 고로쇠 수액보다 칼륨과 마그네슘, 나트륨, 인, 망간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해 선호도가 높다.

 

덕유산고로쇠영농조합법인은 고로쇠수액의 가격이 1.5ℓ 12병, 4.5ℓ 4병이 택배비 포함해 4만 5천원이며 특별히 16일과 17일에는 20~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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