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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백구 전일목재산업, 건조목 분야서 국내 최초 목제품 우수품질인증 획득

▲ 국내 최초로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건조목 분야 목제품 우수품질 인증을 받은 전일목재산업이 인증패를 걸고 있다.
김제시 백구면에 위치한 전일목재산업(주)(대표 김병진)이 국내 최초로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건조목 분야에서 목제품 우수품질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13일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이에 앞서 전일목재산업은 산림과학원으로부터 방부목 품질인증과 특허청으로부터 팔레타이져용 조립형 포장박스 특허, ISO9001 인증, 중소기업청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중소기업진흥공단 벤처기업 확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유망중소기업 선정, INNO-BIZ 인증, 목재의 치수안정성 및 난연성 목재기동의 고정장치 특허 등을 취득했다.

 

또한 전일목재산업은 지난 1997년 4월 설립됐으며 목재 파렛트와 수출용 박스, 방부목, 퍼걸러, 제재목 등을 생산해 가온전선, 대림사업, 휴비스, 조폐공사, 현대산업개발, 코오롱건설 등에 판매하고 있다.

 

김병진 대표는 "목재 제품 및 목재 건축물의 모든 하자는 목재를 적절하게 건조하지 않고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데, 당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일본 신시바사의 고온고습건조기를 도입·설치함으로서 고객이 원하는 고품질의 목재품을 생산하게 되었다"며 "현재 설치중인 3차원 목재 가공기(Pre Cut)를 가동하면 한옥 건축비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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