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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건강장수연구소 설립 눈앞

창립총회 갖고 내달 법인화 마무리…군, 국비확보 적극 나서기로

재단법인 순창군건강장수연구소 창립총회가 22일 건강장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황숙주 군수와 한남대 이미숙 교수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발기인 11명이 모여 법인설립과 건강장수연구소 운영 발전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황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창립총회를 계기로 건강장수연구소가 앞으로 다가올 고령화 사회의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대한민국의 대표 연구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순창군은 건강장수연구소를 중심으로 R&D사업은 물론 건강 100세 관련 사업의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정관확정에 관한 결정건, 임원선임의 건 등 총 6개 안건을 처리했으며, 만장일치로 황 군수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차 발기인 회의를 시작으로 법인화의 잰걸음을 시작한 건강장수연구소는 이제 교육과학기술부의 최종승인 절차만 남겨두게 됐다.

 

군 관계자는 "교과부 승인은 서류의 적격성 여부만을 검토하는 사항이라 4월경에는 재단법인 건강장수연구소 설립이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법인화를 통해 앞으로는 건강100세 힐링식품의 연구와 개발, 이를 바탕으로 한 산업화에 집중해서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연구소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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