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의료원 황룡 원장은 "나이가 들면 눈꺼풀 처짐으로 인해 눈가 피부가 짓무른다거나 시야를 가려 잘 안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에 우리 군에서는 의료수급자와 저소득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어르신들을 선정해 전북대병원의 도움을 받아 수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술은 눈꺼풀 처짐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질병을 예방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선사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수술에 필요한 검진과 집도는 모두 전북대학병원 성형외과 의사와 간호사 등 총 14명의 의료진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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