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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묵은 대형이불 무료 세탁

임실자원봉사센터 마을 방문

▲ 임실군자원봉사종합센터 직원들이 이불을 탑차에 싣기 전 분류하고 있다.
'노인가족과 장애인 세대,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겨우내 묵은 이불빨래를 무료로 세탁해 드립니다'.

 

임실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관내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2013 동네방네 찾아가는 무료 빨래방'을 본격 운영한다.

 

임실군의 지원으로 드럼세탁기 4대를 비롯 물탱크와 자가발전기 등을 장착, 3.5톤 탑차를 보유한 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지자체로서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전국 유일의 이동빨래방을 운영을 지원하는 임실군은 지난 2월에 사전 시험가동을 끝낸 상태다.

 

지사면 계촌마을을 필두로 매주 3~4회에 걸쳐 마을과 복지기관을 방문해 펼치는 봉사활동은 대부분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대형이불을 다루고 있다.

 

종합센터는 특히 빨래 외에도 전문가를 동반한 가운데 귀반사요법과 수지침서비스도 병행,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료 빨래방 이용은 사회복지기관이나 노인 및 장애인세대, 불우가정이면 마을 이장이나 해당 읍·면을 비롯 자원봉사종합센터(642-365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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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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