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난 20일 순창을 방문한 충북 영동군 새마을금고 조합원 600여명과 일반관광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를 열어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딸기, 두릅, 양채류 작목반과 순창군 농산물 가공연구회 등 12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60여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했다.
특히 친환경인증 농특산물인 딸기, 두릅, 쌈채소, 흑미 찹쌀 등과 농산가공품은 준비한 물량이 매진되는 등 인기를 독차지 했으며, 300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려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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