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현장에서 직접 면접과 취업지원, 노무서비스, 창업지원 상담 등을 추진한다는 취지에서 전라북도와 무주군이 주최하고 전북일자리센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잡 코리아 전북지사,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사)대한노인회 취업센터 등이 주관했다.
이날 무주군에서는 안성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지구산업과 대한거울, 선미농산, 제이에스 등 4개 업체가 현장 채용업체로 참여했으며 여성구직관과 이력서컨설팅관, 노무상담관, 창업지원상담관 등 컨설팅관도 별도로 마련돼 구직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이해권 일자리창출담당은 "지역 내에서 구직을 원하는 주민들과 직원을 구하는 업체들이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만들었다"며 "우리 군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일자리에 대한 정보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관내 주요 장소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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