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마케팅 자문 유재기씨 위촉
위촉된 유 위원은 대한민국주중대사관 참사관과 (사)한·중문화예술포럼 회장 등을 역임한 '중국 통'으로써 2007년 주중한국문화원이 생기기 전, 10년 가까이 중국의 문화·체육 분야 전문 공직자로 활약하며 양국 교류 사업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에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황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했다. 또한 유 위원은 교양서 '중국문화의 이해'와 '수교이후 한·중 문화교류사'를 저술하는 등 문화사업 관련 '중국 최고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중국의 유품·유단자수는 약 30만 9천 명으로 단순 수련 인구까지 포함하면 1억 명 가량으로 추정된다"면서 "수년 간 중국 전문가로 뛰며 다방면의 경험과 인적 자원 등을 쌓아 온 유재기 위원이 태권도원의 대 중국 마케팅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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