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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에 품질 좋은 전기 공급

한전 순창지사 3억원 투입 / 입주공장 불편 최소화 노력

▲ 최명 지사장
한전 순창지사(지사장 최 명)는 올해 관내 가남·풍산농공단지 등 주요 공단지역에 전기를 공급하는 배전선로에 3억원을 투자해 저전압 보상장치(SVR)를 설치, 입주 공장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관내에 변전소가 없어 인근 곡성 및 담양변전소로부터 전력을 공급 받아 만성적인 저전압에 시달려왔으나 이번 저전압 보상장치 설치로 보다 안정적이고 품질 좋은 전기를 공급하게 됐다.

 

이와함께 관내 정전사고 예방 등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50억원을 투자해 불량설비 진단, 노후설비 교체, 설비보강 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고객들의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하는'현장 도우미'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검침협력회사 및 배전공사협력회사 직원들에 대한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현장점검 직원들에 대한 강도 높은 교육이 실시하고 있다.

 

한편 최근 복흥면 및 동계면 5일 장터와 소재지 상가고객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제8회 순창군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기념품 등을 지원했다. 특히 순창군의 협조를 받아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 대해 집안 조명등을 효율이 좋은 LED 조명을 무상교체할 예정이다.

 

최명 지사장은 "매주 전 직원이 참석하는 봉사조회를 통해 '순창사랑, 고객사랑'정신교육을 실시해 고객이 최고로 만족할 수 있도록 행동하는 직원으로 거듭나는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한전 순창지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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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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