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탐사·남대천 송어잡기 등 체험 프로그램 예약자 몰려
반딧불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반딧불이 신비탐사에는 20일 현재 3,574명이 접수를 완료한 상태며, 축제기간 중에는 통합매표소에서 현장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단, 금토일 페스티벌(6.14~7.14)의 반딧불이 신비탐사 접수는 다음달 9일부터 받는다. 체험료는 대인(14세 이상) 5천 원, 소인(4세 이상 13세 이하) 3천 원으로 9일 내내 체험이 가능(20:30~ / 우천 시 제외)하다.
잡는 재미와 구워 먹는 즐거움이 있는 남대천 송어잡기에는 현재 1,098명이 접수를 마쳤으며 체험료는 대인이 1만 원, 소인이 5천 원으로 1일과 2일, 6일, 8일, 9일에 실시(11:00~12:00, 15:00~16:00)될 예정이다.
무료로 체험이 가능한 풍등날리기는 2일과 7일, 8일(21:50~) 개최될 예정이며, 7일과 8일 프로그램은 현재 접수가 마감된 상태다.
설천면 반디랜드 내 반딧불연구소에서 진행될 자연학교(6.1.~9.) 역시 매일 30명씩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현재 3일과 5일을 제외한 모든 날짜의 접수가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학교에서는 반딧불이 관찰을 비롯해 생태와 생활사 등을 배울 수 있다.
축제 제전위원회 관계자는 "반딧불축제가 가족축제인 만큼 해마다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인기가 높다"며 "올해는 금토일 페스티벌에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만나보실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보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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