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공무원의 행정역량 강화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이주여성 초청 외국어 교육'이 3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주여성을 강사로 초빙, 지난해 영어와 중국어에 이어 펼쳐진 이번 외국어 교육에는 일본어가 확대된 가운데 6개월에 걸쳐 실시된다.
매주 주 2회에 걸쳐 90분동안 진행되는 교육에는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회화를 중심으로 운영, 실생활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해외에 나갈 경우에 대비해 다양한 언어소통 능력을 가질 계획"이라며"군민에 질좋은 행정서비스도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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