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교류 등 우호협력 약속
무주군과 부산광역시 기장군 이장단 일행이 지난 5일 무주읍 김환태문학관 & 최북미술관에서 우호협력을 약속했다.
무주군 이장협의회 김일용 회장과 기장군 이장협의회 김인권 회장 등 두 지역 이장단 30여 명은 △광범위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주민 상호간 우호증진과 주민복지 향상 도모 △경제, 문화,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 △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정보교환과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기여 등을 협약했다.
협약식을 마친 일행들은 김환태문학관 & 최북미술관, 태권도원 조성현장, 머루와인동굴 등을 둘러보고 전통공예체험관,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등을 관람하며 무주반딧불축제를 즐겼다.
김인권 기장군 이장협의회장은 "기장군 홍보부스가 있는 반딧불축제장과 무주명소 곳곳을 둘러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서로 돕고 지원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두 자치단체는 지난 '96년 자매결연을 맺고 청소년 교류와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