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제는 당초 임실통합축제로 편입돼 지난해 첫번째 행사를 치렀으나, 축제의 특성상 각종 문제점이 제기돼 올해부터는 분리돼 추진된다.
이에 따라 임실통합축제는 주민 의견과 각계의 여론수렴에 부응, 상반기에는 애견대회를 열고 하반기에는 통합축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애견대회는 15일'이봉주와 애견달리기 대회'를 필두로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애견체험쇼와 이웅종 세미나가 열린다.
저녁 6시에는 개막식에 이어 전야제 행사가 다채롭게 열리고 16일인 일요일에는 전국 애견훈련 콘테스트와 스포츠독스 콘테스트 등이 선보인다.
특히 의견공원 주변에서는 각종 농·특산물 홍보전시장이 설치되고 애견과 관련된 다양한 산업 및 미용체험 등이 방문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수의견전승회 곽평훈 회장은"이번에 열리는 애견대회는 새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됐다"며"전국의 애견인들을 오수에 초대한다"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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