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군, 레일그린 상품 '참 좋은 순창나들이' 운영

기차 타고 순창으로 여행오세요

▲ 13일 순창군 일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자전거 트래킹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순창군
순창군이 농촌문화 컨텐츠를 활용한 농촌을 품은 철도여행 레일그린 상품으로 '참! 좋은 순창나들이' 체험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군은 이에 앞서 효율적 운영과 도시체험객 유치 홍보를 위해 지난 13일 서울·경기·충남본부소속역장과 여행센터, 여행사대표, 파워블로거 기자단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스터디투어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레일그린 운영 스터디 투어는 동계면 구미 거북장수 테마마을을 방문, 600년 전통마을의 문화유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양병환 위원장으로부터 우리가락 민요 배우기와 난타를 배우는 체험 활동을 펼쳤다.

 

또 장구목 가는길에서 섬진강 물줄기와 대화나누기, 강천산 맨발체험을 통해 바쁘게 살아가는 도시민에게 편한 쉼터를 제공하는 힐링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매실수확체험과 수확한 매실로 효소와 장아찌만드는 체험, 엄마손 시골밥상체험으로 안전하고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알렸다.

 

특히 산야초 고추장떡 체험은 가죽잎과 고추장과의 조화로 순창을 대표하는 고추장을 이용한 체험음식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참! 좋은 순창나들이' 프로그램은 자연과 농촌이 그리워지고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보고 느끼는 계절별 농사체험, 오감만족음식체험, 강천산트래킹과 지역문화유산 체험 코스로 이뤄진다.

 

군 송정홍 담당은"앞으로 분산된 체험관광마을과 개별농장을 긴밀하게 연결,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특화된 체험관광 거점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나아가 성장 잠재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이 선순환되는 경제시스템구축으로 가공-판매-체험이 연계된 6차산업화 농가소득모델ㅇ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