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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과학硏, 미생물 분석 교육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는 13일 관내 유가공 및 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유제품과 식품의 품질 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미생물 분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기술 융·복합 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병원성 미생물 중 황색포도상구균과 리스테리아 2종에 대한 교육이 펼쳐졌다.

 

내용은 증균과 분리, 순수배양의 배지 제조부터 접종하고 배양결과 확인에 이어 3M필름과 API실험 등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교육 목적은 생산업체의 자체적 시험능력을 확보, 검사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위생수준을 향상하는 등 위해 미생물의 통제관리 능력을 배양키 위해 마련됐다.

 

이는 최근 식품업계에서 HACCP시스템 도입의 의무화가 확대되고 특히 유가공업체는 축산물위생관리법이 개정 중에 있어 HACCP의 중요성이 새롭게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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