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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림부에 식약동원 연수센터 예타 요구

대통령 공약사업 지리·덕유산권 힐링거점 일환

임실군은 대통령 공약사업인 식약동원 연수센터 실현을 위해 9일 농림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식약동원 연수센터 건립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지리산·덕유산권 힐링거점에 따른 임실군 지역사업.

 

군은 국가 차원의 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를 유치, 임실군을 국민식생활 개선의 핵심거점으로 삼아 과학적 농·산업 혁신을 모색중에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사업의 구체화 및 예비타당성 조사 등 사전절차 이행을 조속히 진행, 이번에 통과되면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규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올 하반기부터 추진, 내년까지 완료하고 국가재정운영계획 및 해당연도 예산안에 반영키로 했다.

 

군은 이번 결과에 따라 타당성 검증을 위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와 병행,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기획재정부 대상사업 선정과 한국개발연구원이 총괄하는 본조사에도 대응활동을 강화, 정부의 조속한 추진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대통령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 본사업이 반영된 이후 자체 T/F팀을 운영, 농림부 정책협의 등에 대응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제출된 사업은 국가차원의 식생활교육연구의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식생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전문 협업기관을 설립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1단계로 추진되는 연구센터와 2단계 사업인 친환경유기농업과 의학을 융복합하는 애그로 메디컬 콤플렉스 조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구센터와 병행,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임실엔오가닉 특구를 육성할 계획"이라며 "식생활 개선 힐링센터와 의농힐리언스 마을 조성 등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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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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