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방문 성과 추경안 3035억 군의회 상정
순창군이 사상 최초로 예산 3000억 시대를 열었다.
특히 내국세 정산에 따른 교부세가 현저히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남다른 노력 끝에 얻은 결과여서 그 의미가 더 크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가용재원 확보로 3035억원에 달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순창군의회에 지난 10일 상정했다고 밝혔다.
세입유형으로는 지방교부세가 1397억, 국비 937억, 도비 203억원 등이며, 회계별 예산액의 경우 일반회계가 2876억, 특별회계가 159억원 규모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작은영화관 및 청소년 문화의집 신축 15억 △작은목욕탕 조성 5억 △방산재해위험지구 5억 △논콩 생산 및 유통 장려금 2억4000만원 △풍산면사무소 앞 우회도로 개설 3억5000만원 △군내버스 승장강 정비 및 신설 1억7000만원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원 1억원 등이다. 또 복지사업 등 국·도비 교부에 따른 매칭 등 필요사업에 대해 추가로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관련 예산이 786억(25.90%)으로 가장 많고, 사회복지 392억(12.9%), 국토 및 지역개발 243억(8.03%), 환경보호 242억원(7.97%)등의 순으로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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