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옹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옹기체험관을 이달 착공하고, 올해 안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장류연구소와 장류체험관, 장류박물관에 이어 옹기체험관까지 건립되면 장류인프라가 확고히 구축되어 명실상부한 장류 메카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에 따르면 옹기체험관은 8억5000만원을 들여 장류박물관 뒤편 5,494㎡ 부지에 연면적 654.1㎡의 지상2층 2동 건물로 지어진다. 올해 말 완공 목표로 지난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옹기체험관에는 옹기 체험장과 옹기 생산실, 공방, 전시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며, 옹기의 모습을 형상화한 독특한 건물 외형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장류의 고장 순창에서 장류를 담는 옹기를 직접 생산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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