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권리장전 등 정책 호평 / 농협중앙회, 전국 단체장 시상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역농업 발전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사회적 지위향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시상금 500만 원을 지역발전기금으로 전달받게 된다.
5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평택과 영월, 여수 등 10개 자치단체장들과 NH농협은행 시·군 지부장 등 2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낙표 군수는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이라는 군정지표 실현을 위해 △농업인의 지위를 올려 대우하고 △농사를 편하게 짓게 하며 △농가 소득을 높이는 정책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농업부문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전체 예산의 25%) △농업인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권리장전'의 제정 및 선포 △3년 간 보조금이 5000만원에 이를 경우 1년 간 농업보조금 지원을 중단하는 농업보조금 '한도 일몰제' 시행 △'농업인 건강증진조례' 등을 제정한 것이 호평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마케팅 도입, 6차 산업 육성을 통한 농산물 생산 및 가공, 유통 분야의 혁신을 꾀하고 천마, 머루, 호두 등 지역전략 식품을 육성한 공적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 군수는 "지역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해 주신 상인만큼 굉장히 기쁘고 또 영광"이라며 "우리 군은 우리나라의 생명산업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 간다는 사명감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특화작목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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