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한들한들' 가을 코스모스 장관

임실 신평면 주민들 3㎞ 조성…방문객 줄이어

▲ 임실군 신평면 일대에 지역민들이 조성한 코스모스길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섬진강 상류인 임실군 신평면 섬진강변의 코스모스가 울긋불긋한 자태를 뽐내며 깊어가는 가을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신평면 자율방범대와 체육회 회원들이 조성한 코스모스 꽃길은 도로변 3㎞에 걸쳐 장관을 이루고 따로 마련한 2만5000㎡의 꽃밭도 방문객을 유혹하고 있다.

 

면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이곳에는 전주 등 도시의 방문객들이 급증하면서 사진촬영과 걷기 동호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산과 맞닿은 강변길을 따라 연인과 가족단위의 소풍객이 줄을 잇고 주말이면 자동차가 도로변을 가득 메울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이강승 면장은"주민들이 청정임실 가꾸기 차원에서 조성한 놀이터"라며"코스모스 잔치에 도민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고창[줌] 삼성전자 고창 물류센터 착공, 그 뒤엔 황민안 정책관의 보이지 않는 땀방울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인프라만 남은 전북 말산업특구 ‘유명무실’”

자치·의회김동구 전북도의원 “전북도, 새만금 국제공항 패소에도 팔짱만… 항소 논리 있나” 질타

국회·정당임형택 조국혁신당 익산위원장, 최고위원 출마 선언…“혁신을 혁신할것”

법원·검찰남편에게 흉기 휘두른 아내, 항소심서 집행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