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2011년부터 219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순창읍 하수관거 우수(빗물)·오수 분류화 사업으로 수질개선과 주민보건위생 향상이 크게 기대된다.
이 사업은 기존에 빗물과 생활오수가 같이 처리되던 합류식 하수관거를 우수와 생활오수를 분류하여 처리하는 분류식 하수관거로 바꿈에 따라 수질 개선은 물론 악취발생이 최대한 억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순창읍 남계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하수관거 분류화 사업은 60%의 공정률을 보이며 주요 도로구간 하수관 매설이 이뤄졌으나, 일부 도시가스 관로공사와 맞물려 사업추진 애로와 각종 불편 민원이 따랐었다.
군은 포장 복구가 이뤄지지 않은 구간에 대해서 귀성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선 바 있다.
2015년까지 계속될 사업은 올해 말 공정률 90%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창=ing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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