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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국가식품클러스터 발전에 '적극 협력'

전북대학교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발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전북대는 24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식품산업 메카로 육성하려고 전북도와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등과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4개 기관은 이날 박성일 도 행정부지사와 이한수 익산시장, 서거석 총장,  박종국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4개 기관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식품클러스터 연구개발을 진행해 동북아 식품시장의 허브로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전북대는 식품분야의 전문 연구와 교육을 함께 수행하고 전문인력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 밖에도 지역 인재 육성 및 재교육에도 뜻을 같이하고 지역출신 학생의  육성과 지역민들을 위한 재교육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서 총장은 "2020년 세계 식품시장의 40%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차지할 것으로예측되는 만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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