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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학교·아동센터 대상 4개월 활동 마무리

인증체험통한 학교폭력 예방 호평

▲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4개월간 진행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이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백락근)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무주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진행했던 역할극과 인증·체험활동들이 지난 23일 마무리됐다.

 

관내 11개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 1천 3백 여 명을 대상으로 했던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심리역할극 및 인증·체험활동은 '심리코칭연구소 C&C'와 '심심풀이' 등 전문기관이 함께하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국가인증프로그램 '굿 프랜즈 따뜻한 우정'은 참여 학생들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 및 관계개선 △학교폭력 가·피해자 상호간의 접근적 이해 △치유와 공감적 접근의 체험활동을 통해 친구관계의 긍정적 관계의 수정과 향상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토론회와 산상토크, 하이킹, 제2회 멈춰 ! 역할극경연대회, 아동·여성성폭력예방결의대회 등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데도 한몫 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백락근 소장은 "청소년들 스스로도 배려의 중요성과 학교폭력 근절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발달을 위해 학교폭력예방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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