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산학협력단 중간보고회 / 군, 무주 가치 재발견위해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무주탄생 600주년 기념사업'이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들어감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전주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무주의 문화·관광자원과 역사적 근거 및 의의를 조사하는 등의 기본자료 조사와 분석 △기념사업의 목표와 기본이념 정립 △추진체계정립 △추진과제별 사업계획 제시 △추진과제별 핵심사업의 선정 및 집행방안 수립 △사후관리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과업을 진행 중으로 지난 7일에는 이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이강춘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김내생 문화원장, 관련 공무원들과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컨텐츠학과 이재운 교수와 관광경역학과 송광인 교수 등 산학협력단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무주탄생 600주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전주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수행 계획 및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공유했다.
홍 군수는 "무주 탄생 600주년 기념사업은 무주의 가치를 재발견한다는 취지 속에 사회통합과 정신적 구심점 복원, 영·호남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 마련, 민관 공동협력을 통한 군민 일체감 조성 이라는 결실을 맺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며 "우리 군의 역사가 국제휴양도시 무주실현의 든든한 뿌리가 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에 보다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탄생 600주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600주년 기념일인 '15년 2월 13일(음력 12.25)에 앞서 11월까지 4개월 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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