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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식약동원연수센터 건립사업 선정 건의

신현택군수대행 국비확보 나서

신현택 임실군수대행이 시급한 현안사업을 해소키 위해 17일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 국가예산 확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군수대행은 이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고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인 식약동원연수센터 건립사업 대상사업 선정을 건의했다.

 

식약동연수센터는 동부권 균형발전 차원에서 임실군에 사업이 배정, 군은 지난 7월 기획재정부에 550억원이 소요되는 예비타당성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신군수대행은 또 임실읍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임실-갈마간 국도 확·포장사업을 국토교통부의 제 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회에 반영토록 검토도 요청했다.

 

임실-갈마간 확·포장사업은 최근 일진제강과 35사단 임실이전 등에 따라 도로폭이 협소,군의 작전권과 경제활동 등에 어려움이 지적됐다.

 

한편 신군수대행은 오는 22일에도 안전행정부와 소방방재청을 방문. 임실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과 현안사업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도내 및 임실출신 관련 부처 공직자들과도 간담회를 실시, 임실군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현재 임실군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단계별 대응전략을 구축, 세입예산 확보방안 부서별 목표관리제를 운영하고 35개 중점관리대상사업에 대해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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