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무주경찰서(주계파출소)와 합동으로 무주읍 주요 시가지에 방범용 CCTV 12대(교체 5개소 6대, 신규 6개소 6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무주읍 장약국 앞 도로를 비롯해 12곳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21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로 통신·화질상의 문제점을 해결해 모니터링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태 행정담당은 "CCTV설치는 각종 절도와 생활안전을 위한 방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라며 "주계파출소에서 선별·요청한 지역에 설치를 마쳤다"고 전했다.
정확하고 민첩한 대응을 위해 CCTV 모니터는 무주경찰서 상황실에 설치했으며 설치 이후 최근 무주읍 하장백 마을에서 발생했던 귀금속 절도 사건을 CCTV 분석을 통해 신속히 해결하는 성과를 보였다.
김양현 주계파출소장은 "읍내 권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각종 절도사건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게 됐다"며 "무주경찰들은 민생치안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무주군에는 관내 6개 읍·면에 총 50여 대의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으며 이는 농·축산물 도난예방과 각종 범죄로부터의 주민보호에 기여도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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