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2 15:2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임실
일반기사

임실서 오수개 품종 완성 위한 세미나 열려

▲ 오수개보존회가 지난 22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오수개 품종 완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수개 품종 완성을 위한 세미나가 22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오수개보존회(회장 심재석) 주최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학계와 공직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수개 육성방향 설정을 주제로 다양한 발전방안이 제시됐다.

 

보고회를 통해 심회장은 오수개의 유래와 의견비 학술대회, 오수개 육종연구사업 및 오수개보존회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또 충남대 김민규 교수는‘오수개 육설방향 설정’에 대해 의견을 표출했고 전북대 김종국 교수는‘오수개 혈통 고정방법’제시했다.

 

이와 함께 유명조 교수는‘오수개 특성화 방향’을 설명한 데 이어 한국애견협회 고승판 이사는‘오수견 보존 및 발전방향’을 발표했다.

 

오수개 복원사업은 지난 96년 오수개연구위원회가 발족하면서 99년부터 육종사업을 실시, 2008년에는 서울대 한홍율 교수팀에 의해 9마리의 오수개가 선보였다.

 

하지만 당시 사회 각계에서는 오수개 복원체에 대한 의견이 분분, 침체를 겪다가 지난해 7월 오수개보존회가 구성되면서 새로이 출발했다.

 

오수개보존회는 오는 2018년까지 오수개 복원 완료를 목적으로 5개년 사업계획을 수립, 인증을 받아 2019년부터는 일반인에도 분양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우 parkjw@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