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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버스파업에 따른 수험생 수송대책 마련

전북 무주군이 버스 파업으로 피해가 우려됐던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무주군은 읍면에 거주하는 수험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관광버스 6대를 운행하고 공무원 출근 시간을 오전 7시로 앞당겨 버스 이동이 어려운 학생을 개별  수송키로 했다.

 

또한, 무주교육지원청에도 업무 협조를 보내 추가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방안 등도 협의를 마쳤다.

 

홍낙표 군수는 "수험생이 편안한 마음으로 입실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과 수단을 동원해 대비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신속한 수송을 위해 온갖 노력을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무주군내 수험생은 무주·무풍·설천·안성·푸른꿈 고등학교 등 207명이  무주중·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전북 동부산악권인 무주∼진안∼장수군 내를 운행하는 무진장여객 버스 40여 대가 근로개선을 요구하며 4일 오전부터 운행을 중단해 주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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