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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선정

무주군이 2013년도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보건복지부로부터 상금 500 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의료재정 안정화를 통해 지방제정의 건전성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와 공무원들을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무주군은 효율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있다는 점에 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기입원환자와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에 대한 중점관리, 신규수급자 책정과 동시에 가정방문·집합교육을 실시해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와 수급자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부적정 장기입원자의 적정한 의료급여 사용을 도모하기 위한 1:1 대면상담 실시 △인근 지역 관계자들과의 정기 간담회를 열어 사례관리에 대한 정보공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의료급여사업에 대한 이해증진을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의료급여 수급자는 국민기초 1·2종과 국가유공자, 광주민주화운동관련자, 보장시설수급자, 국내입양아동 등 총 1400 여 명으로 이들을 위한 연간 의료급여 예산은 50여 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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