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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반디 수라간 영양교실 운영
취약계층 영양·조리 실습·예절교육 병행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내국인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영양교실은 관내 취약계층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은 물론 우리나라의 음식문화와 식사예절교육을 함께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매달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출산·수유부 중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 60여 명의 가정을 방문해 각종 보충식품 패키지도 지원하고 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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